하찮은 호치민 재방기 (1/3) : 비스 탐방기
이번 호치민 장박 후기 입니다.
장장 2주 동안 호치민에 거주하면서 비스 위주로 조지고온 후기? 라고 할까요 ㅎㅎ
이미 여행준비나 부가적인 것은 첫방문 후기에 작성 했던 관계로,
이번에는 알맹이 -> 쉬는 시간 -> 여행 준비 순으로 저번의 역순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호치민가면 한번은 가볼 비스 어떻게 준비해서 갔는지 하는 겁니다.
일단 1달 전에 예약을 시도했으나 너무 빠르다 (??)는 이유로 1달 전까지는 신청 거절 (왜 ㅜㅜ)
딱 한달 남았을때 자리 예약을 하고, 한주 전에 초이스를 봣습니다.
여기서 포인트 내가 2주를 예약을 잡아도
7일전 초이스만 하루하루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8~22일 까지 예약을 했으면? 1일날 8일날 소개팅할 파트너, 2일날 9일에 소개팅할 파트너 같은 식으로,,,
여기서 예약이 중요한 이유,,, 제가 호치민 체류중에 예약을 안한날 당일 ㅊㅇㅅ를 해봤는데 ㅡ.ㅜ 우량주는 이미다 나갔어요
(feat. 고백 - 델리스파이스 :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다 이미 첫사랑 진행중 ..... (아나....)

그럼 소개팅 상대 초이스를 어떻게 볼것인가 하는 것인데,
제기준은 일단 말이었습니다.. 이게 말이 안통하면 번역기도 한두번이지 빡세요.
특히 젊으면 젊을수록 경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노가리좀 까면서 친밀도가 생겨야 뭐가 돌아가는데 말이 안통하면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한영 > 한 > 영 순으로 1차 필터링을 하고 제가 원하는 옵션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왜 한영가능이 우선 순위가 더 높냐하면, 파트너들의 영어나 한국어 실력을 모르기 떄문에 (재접이면 알겠지만 ㅎㅎ)
옵션이 많은게 좋드라구요. (물론 영어만이라더니 간단한 한국어 하는 애도 있고 변수가 많아요)
그리고 발롱, 떡신 찾는 분들이 계신데... 이분들 만나면 몸안애 체액이 안남을 수가 있어요 웬만하면 마지막 날이나, 다음날 쉰다 싶으면 잡으시길... 고갈되서 다음날 본친구랑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좀 오래 계실 분들(최소 9일) 봤던 파트너에게 애프터(한번 다시 소개팅을...) 하실 경우가 있을 텐데요.
이떄 제 선택 기준은 공정 데이트 시간 10시간 보다 나와 있어 주는가 이거 하나로 정하고 골랐습니다. 일단 나랑 같이 있는게 10시간 떙치면 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라는 거니까 ㅎㅎ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예약이 7일 전 선택이기 떄문에 최소 9일은 묵으셔야 첫날 소개팅한 파트너를 예약 잡기 쉬워서 웬만하면, 여행기간이 길경우만 재접 추천합니다.(아니면 다음에 오실떄를 위해0
여기서 보통 실장님이 3접은 비추 하시는데요, 정원하시면 파트너와 상의 후 실장님하고 다시 애기하시면 가능은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숙소에서 파트너와 꽁냥대기 위한 준비물을이 필요 하겠죠 ?? ( 왜나면 아직 비스가기 1주일 ~ 당일 이니까 ㅎㅎ)
일단 해머같은 보조제
해머는 비스. 하이머 아저씨, 랜막6 1층 원마트(직원한테 해머라고 하면 줍니다) 등 현지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이게 반을 먹고나면, 2차전에서 쉽게 안나올 정도로 효과가 나서 그냥 하루에 작은 한조각 씩 먹는 걸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ㅋㅋ
그외 비아, 씨알은 한국에서 처방 받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필름 추천)
그리고 숙소에서 제일 중요한 건 얼음입니다.
오래 가시는 분은 2일에 한번 얼음사는것고 귀찮기 때문에, 얼음틀을 인당 3개 정도 준비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냥 첫날도 숙소들어가자 마자 얼리니까 오후 10시에는 다 얼드라구요
단기여행이신 분들은 얼음틀은 굳이.. 그냥 배달케이(제일 가까운 곳에 시키세요) 나 랜막6 원마트에서 사시면 됍니다.
(제가 랜막을 주로간 이유가 랜막6 원마트가 거의 한국 편의점 급이라 좋아합니다 ㅋㅋ)

그럼 이제 숙소 티비 사용 방법인데요,
이번에 소개팅 받은 파트너들의 취향을 보니까 3가지 형태가 제일 많았습니다.
1. 베트남 노래 혹은 Kpop : 유튜브 컨텐츠, 그냥 배경음악
2. 한국 먹방 : 유튜브에 베트남 자막 컨텐츠 추천, 해외 여행 먹방 추천(여행지 애기하면서 농담 따묵기 추천)
3, 넷플 : 대놓고 오빠 넷플 볼수 잇어? 라고 물어보는데 보통 한국 드라마 빠라 뭐 할거 없이 좀 마시고 놀다가 드라마 보면서 꽁냥 주물대다 알아서하시면 됩니다.

그럼 좀 서먹할때 이번에 제가 한 게임은 몇가지 안됍니다. (그냥 토크위주로 많이 해서)
가위바위보는 그냥 술메기거나, 본게임전 탈의를 위한 게임이죠 (ㅎㅎㅎ )
카드 게임은 주로 술게임인데,
다음 카드가 지금 카드보다 클지를 예측하는 업다운
카드 3장을 뽑아 그합의 마지막 자리 수가 누가 큰지를 보는 게임
두가지를 많이 한거 같은데 결론은 언제나 몸에 남은게 없

그리고 이번은 첨부터 애프터 신청 파트너가 있던 관계로 기념품 겸 실험 뭎품이 있었습니다.
뭐냐면,, 비치 가운이라고..비키니위에 입는 비치는 롱로브 (힌, 인디안핑크), 샤워가운 ( 춘식이 에디션) 인데,
첫날 파트너가 알몸에 걸칠 셔츠를 달라고 하는 케이스라 준비를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베트남 파트너들의 취향이 나오더라구요
일단 원래 알몸으로 자던 파트너 (그리고 재접시 알몸으로 잔 다른 파트너) 가 이걸보더니 이건 냬꺼야 선언하듯이 그걸 입고 자네 ?????
여기서 품절 순서를 보면, 핑크 -> 캐릭터(귀여운거) -> 섹시한거 순이더라구요
즉 뭘 준비해서 주실 꺼면, 핑크 (종류를 안가림 핑크면 다 좋음) > 귀여운 캐릭터 가 최고 인듯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맛 칵테일을 줘보니 선호도가, 단거 그담이 신거, 인스타짤 가능 음료 더라구요

그래서 칵테일 반응은 뭐가 좋았냐?
일단 신맛나고, 좀 달달한데다, 인스타에 적당한 바다에이드 (근데 이건 준비 난이도가 ......)
색깔이 이쁜 박갈배파워, 캔디바 (핑크버젼)
이 반응은 좋았는데 잘 마시는거는 그냥 달달안 누룽지 하이볼 (넵머이 하이볼) 이었다는 후문이 ㅡ.ㅜ

그럼 이렇게 준비를 깔고 누구를 봤는가 일단 이름은 비공개로 적어봅니다.
일단 저번 방문떄 젤 맘에 든 파트너와 애프터로 (보자마자 반응이 터지는 ㅎㅎㅎ)
여기서 내가 잘로에 비행기 표를 올려도 잘로에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뭍히기 떄문에, 미리 잘로나 메신져로 톡을 보내는 게 재접을 원한다면 더 좋다는거?
일단 이친구는 한국어 수준이 넘사라 ㅎㅎ 꽁냥대다 숙소에 와서 제가 사논 로브를 보더니 그냥 알아서 벗어버리 ....(아 쓰다 생각나 버렸다 ㅜㅜ) 고는 흰 로브만 입고 나와주는 마인드와 탠션..
그 후 일은 생략.... (들리는건 동물의 왕국 사운드일 뿐...)
그리고는 좀있다 저에게 하는말. " 오빠 거기서 오빠 냄새나 ... 밖에 해야지 .." ..." 어 미안," " 오빠 샤워하자" " 어.. 그래 "
그리고는 핑크 로브를 입고 나와서는 춘식이는 다른방에 킵 (일단 3개다 영역표시를 하는 파트너 ㅋㅋ)
알몸이 아니라 로브를 입고서는 같이 침실에서 한숨 쉬고나선.. 2차전과 휴식후 장장 13시간후 영역표시를 한 핑크 로브와 함께 작별은
개뿔 " 오빠 나 가 ??" "오빠 가기전에 또 볼꺼지??" 같은 아 예약만 없으면 그냥 안보내는 건데 싶은 만족감을 뒤로하고 아쉬운 이별을 고했습니다.

두번쨰 날은 프사가 좀 고급져 보이는 21세기 출생 파트너를 소개 받았는데,
나이는 여대생이긴 한데 자세한거는 저도 잘 .,,(5일차에 본 파트너는 대학생이 맞는거 같기는 했음)
완전 핑크, 블랙을 좋아하는 좀 소문자 I 캐릭터 였는데, 좀 영어로 애기하다가 숙소에서 이쁜 디져트랑 칵테일 놓고 애기하다 보니 좀 친해졌는지 소문자 E로 업글 되길래 살살 쇼파에서 살색을 늘려가다 보니까 망사 팬티가 똭....
그걸 보고서는 화장실에 힌로브를 가져와서 수영복+ 로브 핏을 부탁해 봤는데 와 그냥 어린 동탄룩이 여기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못참겠다고 해서 샤워하고 (초접은 따로 샤워 .....) 침대에 누웠는데,, 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했더니 ....
아 전전여친 닮았네 싶으면서... 있지도 않은 처제랑 데이트하는 기분과 함께 완전히 꽃혀버린데다, 12시간을 체류하고 가길래 바로 그날 실장님을 통해 애프터 신청
그리고 1차전이후 잘때 춘식이를 입고 동침하는데,,, (재접떄 보니 타월도 안걸치고 자던데... 너도 영역표시였니???)
그리고 당연(?) 하게 춘식이와 흰 로브를 챙겨서 작별.
이친구 때문에 수영장 없는 숙소가 아쉬웠습니다.. 수영복에 흰 로브 입히고 물좀 뭍히면 개 섹시 했을거 같은데
여담으로 초접부터 “넌 내 원데이 와이프야” 하면서 놀아놔서 어느 분이 알려주신 여보야 하고싶어 빨리와 (보여어이, 언능과, 넌넌디) 가 재접시 빵터져서 ㅋㅋ
채팅할때 마다, 베트남에 섹드립이 터져 주는 사이가 되었다죠 ㅎㅎ

그리고 3일차는 제가 소개팅 받은 파트너중 젤 어린신부(?) 였습니다.
약간 옷은 지뢰계 느낌에 문신도 좀 있어서 쎄보였는데 ㅋㅋㅋㅋ
실상은 ... "오빠나 친구 집에서 외박한다고 영통해야되.. 침실좀 쓸게" (<-- 진실) , " 오빠 엄마가 전화가 안돼 나 지금 가도돼 ?" <<-- 진실
이거 받고, "오빠 오카모토씨가 안들어가 오빠가 해주세요" 급의 순둥이에 애기에 목소리가 좀 달달한 완전 반전캐라는 점 ㅋㅋㅋㅋ
진짜 실장님한테도 말했지만 제가 주재원이면, 한 6개월 각 잡고 데이트하면서 길들여보고 싶은 캐릭이었습니다.
일단 외형상은 일진캐 잡아먹는 취향이신분은 만족 하실 파트어였고, 솔직히 재접은 하고 싶었는데 좀 꼬여서 못하다가..
대기실에서 잠깐 다시보게된??? 이 파트너도 담에 간다면 2일 이상은 보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리고 4일은 쉬고 5일은... 펑크로 인한 급구 파트너 (후기 패스)를 지나
그냥 나이뺴곤 완벽한 균형캐를 소개 받았습니다.
그냥 한국 오피가 룸에가면 볼수있는수준으로 무난하게 대화 꽁냥질을 하다가,
침대서도 하이머의 벽을 깨고 2차전까지 스무스하게 성공 시킨 스킬의 소유자라 아마도 TOP5 정도엔 넣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제가 7일차 예약을 넘어가면서 부터 우연인지 600 짜리 초이스가 생겼는데 그중에서 제가 3월에 입찰실패했던 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8일차는 휴식일)
일단 얼굴은 제일 일치도가 높았고,피부나 살의 그립감이 진짜 관리좀 받는 구나 싶은... 진짜 상급 캐릭을 만난 느낌이 물신 들더군요 (역시 돈의 힘이란...)
한국어, 영어도 깔끔하고, 쇼파에서도 적당히 놀다가
침대로 갔는데 와.... 잘하더라고요. 들어보니 요가도 배운다는데 몸이 정말 이쁜걸 떠나서 요물 ㅋㅋㅋ
생리만 안겹쳤으면, 진짜 한번 더 보고 싶을 그런 파트너 였습니다.
진짜 단점 없고 무난한데, 파니시가 수준급인 느낌?

그리고 이제 10일차를 (재접) 11일차에 이제 슬슬 더이상은 안나오겠다 싶을 때 발롱도르 접견에 들어갑니다.
이제는 솔직히 해피타임을 즐기기에는 체력이나 발사연료가 고갈된 시점이라 발롱이라고 못하겠지 했는데 ...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른 초보들의 힘으로 하는 해피와는 달리 허리를 움직이면서 골반뼈와 조임으로 자극을 주는 스킬로 발사 실패각을 유린하더니 초고속 발사에... 발사 후 스킬로 절 농락하면서 극락으로 보내주는 여윽시 명불허전
그리고 제가 급하게 장만해논 핑크 샤워 가운에 바로 영역전개 ㅋㅋㅋㅋ
샤워후 쇼파타임에서 안경만 못쓰게 하시면 와꾸도 괜찮고, 마인드도 최상이라 추천합니다.
다만 전에도 말했듯이... 정말 다 쥐어짜고 가기 때문에, 그 다음날에 또 발롱을 잡지 않는한 안.나^와-요~~ ㅜㅜ
그래서 마지막날이나 하루 쉬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10일 동안 9명(1명을 재접)을 보고 그중에 12일차는 발롱도르의 여파로 실패했기에 제외하면....
8명 중에 6명이 성공한 75프로의 높은 성공율....
솔직히 5일차도 급캔으로 인한 선택이라... 6/7 로 치면 86프로의 성공율이라 상당이 타율이 좋은 파트너를 볼 수 있는곳이 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아 그나 저나 1,2,3일차 파트너 보러 또 가야되는데 언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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